기상청에 따르면 전남권과 경남권, 일부 강원내륙, 경북권남부, 제주도동부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낮 동안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일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충청권 낮 최고기온은 천안·서산·태안·당진·홍성·서천 29도, 대전·공주·계룡·금산·아산·예산·청양·부여·보령 30도, 논산 31도 등이다.
오전부터 경북을 시작으로 강원영동과 전북동부, 전남권에 가끔 비가 오겠으며, 밤부터 중부내륙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북부, 충남남부서해안 5~40㎜, 대전과 세종, 충남남부내륙, 충북 5~20㎜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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