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 하반기 첫 와인 행사 '뱅 드 신세계' 진행

  • 경제/과학
  • 유통/쇼핑

대전신세계, 하반기 첫 와인 행사 '뱅 드 신세계' 진행

25일부터 31일까지 유명와이너리 특가와인과 프리미엄 위스키 선보여
최대 70% 역대급 할인율과 인기 와인, 프리미엄 위스키 물량확보 눈길

  • 승인 2023-08-24 15:52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사진- 뱅 드 신세계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25일부터 31일까지 올 하반기 첫 와인 축제인 '뱅 드 신세계'를 진행한다. 대전신세계 Art&Science 제공
대전신세계 Art&Science(이하 대전신세계)가 올 하반기 첫 와인 축제 '뱅 드 신세계'를 진행한다.

25일부터 31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와인 행사는 신세계백화점 전 점포에서 진행되며, 지난해보다 물량을 20%가량 늘려 준비했다. 대전신세계에서는 5개 수입사가 참여해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다가오는 명절 선물, 홈파티 등 다양한 이유로 와인을 찾는 사람들을 겨냥해 초특가 와인을 비롯해 스파클링 와인, 위스키 등 인기 주류 상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세계 최대 와인 사이트 비비노(VIVINO)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한 초특가 기획전도 함께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풋 프린트 더 롱 워크 쉬라즈 20(Vivino 3.9)' 6900원, '롱반 피노누아 21(Vivino 3.7)' 9900원 등이 있다.



평소 구하기 힘든 프리미엄 위스키 물량도 확보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맥캘란 12년 셰리 캐스크' 14만7000원, '맥캘란 18년 셰리 캐스크' 55만원, 발베니12년 더블우드' 13만9000원, '야마자키 18년 10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630만원, '히비키 하모니' 16만 5000원 등이 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화이트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의 시음 및 특가(점포별 상이) 구매 기회도 제공한다. 열대 과실의 향이 풍부한 '푸나무 소비뇽 블랑' 2만 4000원, 미국 나파밸리 와인 '로버트 몬다비 프라이빗 셀렉션 샤도네이' 2만 7000원 등이 있다.

대전신세계 Art&Science 관계자는 "이번 뱅 드 신세계 와인 행사는 유명 와이너리의 특가 와인과 프리미엄 위스키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와인 축제"라며 "와인과 위스키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에게 최고의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신탄진동 고깃집에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영상포함)
  2. 대전 재개발조합서 뇌물혐의 조합장과 시공사 임원 구속
  3. [사설] '폭행 사건' 계기 교정시설 전반 살펴야
  4. 금산 무예인들, '2024 인삼의 날' 태권도와 함께 세계로!
  5. 학하초 확장이전 설계마치고 착공 왜 못하나… 대전시-교육청-시행자 간 이견
  1. 화제의 대전 한국사 만점 택시… "역경에 굴하지 말고 도전했으면"
  2.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3. 대전용산초 교사 사망사건 가해 학부모 검찰 기소… 유족 "죄 물을 수 있어 다행"
  4. [국감자료] 교원·교육직 공무원 성비위 징계 잇달아… 충남교육청 징계건수 전국 3위
  5. [사설] CCU 사업, 보령·서산이 견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 뉴스


‘119복합타운’ 청양에 준공… 충청 소방거점 역할 기대감

‘119복합타운’ 청양에 준공… 충청 소방거점 역할 기대감

충청권 소방 거점 역할을 하게 될 '119복합타운'이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 충남소방본부는 24일 김태흠 지사와 김돈곤 청양군수, 주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복합타운 준공식을 개최했다. 119복합타운은 도 소방본부 산하 소방 기관 이전 및 시설 보강 필요성과 집중화를 통한 시너지를 위해 도비 582억 원 등 총 810억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위치는 청양군 비봉면 록평리 일원이며, 부지 면적은 38만 8789㎡이다. 건축물은 화재·구조·구급 훈련센터, 생활관 등 10개, 시설물은 3개로, 연면적은 1만 7042㎡이다..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의 한 사립대학 총장이 여교수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대학노조가 총장과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대학 측은 성추행은 사실무근이라며 피해 교수 주장에 신빙성이 없다고 반박했다. 전국교수노동조합 A 대학 지회는 24일 학내에서 대학 총장 B 씨의 성추행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교수 C 씨도 함께 현장에 나왔다.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C 씨는 노조원의 말을 빌려 당시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C 씨와 노조에 따르면, 비정년 트랙 신임 여교수인 C 씨는..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20대 신규 대원들 환영합니다." 23일 오후 5시 대전병무청 2층. 전국 최초 20대 위주의 자율방범대가 출범하는 위촉식 현장을 찾았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자원한 신입 대원들을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첫인사를 건넸다. 첫 순찰을 앞둔 신입 대원들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고, 맞은 편에는 오랜만에 젊은 대원을 맞이해 조금은 어색해하는 듯한 문화1동 자율방범대원들도 자리하고 있었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위촉식 축사를 통해 "주민 참여 치안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자율방범대는 시민들이 안전을 체감하도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애인 구직 행렬 장애인 구직 행렬

  •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