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노인신문] 경로당과의 인연이 행복한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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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노인신문] 경로당과의 인연이 행복한 보람

회장 4년간 임기를 마치면서 회상

  • 승인 2023-09-06 10:08
  • 수정 2023-11-09 16:05
  • 신문게재 2023-08-25 10면
  • 이은지 기자이은지 기자
대한노인회 대전 서구지회 누리아파트경로당 김기갑 회장은 2019.5.23 취임하여 2023.5.22 로 4년간 임기를 마치면서 지난 4년간을 회상하여 보니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생을 경로당에서 즐겁게 보내실 수 있도록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여 운영하였다는 생각이 드니 제자신이 스스로 행복해집니다.



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식생활 개선과 환경을 역점으로 운영하여 매일 방마다 창문을 열어 상쾌한 공기로 환기를 시켜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여름철에는 방마다 에어컨을 켜서 시원하게 하여 회원들이 오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하고 겨울철에는 보일러를 점검하여 방을 따스하고 훈훈하도록 조절하여 놓는 것이 일상이며 매주 요일별로 식단을 만들어 식생활 개선에 힘써 왔으며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본인 사진 작품 세 점과 그림 작품 한 점을 기증하여 경로당 환경을 아름답게 조성하고

할아버지 방에는 65인치 대형 TV와 4인용 쇼파. 벨트맛사지기. 에어컨. 컴퓨터 프린트 기를 구매하여 설치하였으며



할머니 방에는 TV 장식장과 4인용 소파 2개를 구매하여 안락하고 포근한 자리에 앉아 계시도록 하였으며

주방에는 에어컨과 식기세척기, 전자렌지다이. 대형냉장고. 청소기를 구매하여 주방일을 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하므로서 경로당에 불편함이 없도록 갖추어 놓았다.

경로당 현관에 게시판을 설치하여 새로운 소식을 회원들이 볼수 있도록 게시하여 경로당을 운영하고 있다.

경로당 운영자금은 카드사용을 원칙으로 하여 영수증철과 운영 대장을 즉시 정리하여 매월 월례회 회의 시 수입 지출 현황을 보고하고 회의 참석자 서명하도록 하여 한 치의 의혹도 없이 투명하게 운영하였다.

경로당을 운영하면서 제일 어려웠던 것은 2020.2월부터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경로당이 폐쇄되었을 때도 매일 출근하여 방 환기를 시키고 3일에 한 번 분무기로 경로당 안팎을 소독하고 청소도 매일 하도록 조치하고 집에서 무료하게 지내는 회원들께 떡과 반찬을 구매하여 직접 배부하여 잡수시도록 하고 경로당 운영이 재개되었다가 폐쇄가 반복되었고 운영이 재개되면 회원들이 경로당에 오기 전에 문손잡이, 전화기, TV 리모컨, 의자 등을 닦아 놓고 회원이 오면 제일 먼저 체온을 재고 손 소독하고 들어가시도록 하고 회원들에게 코로나 감염예방 수칙을 지켜 코로나19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힘써 운영한 것이 힘든 시기였다.

경로당을 운영하면서 제일 좋았던 것은 경로당 회원들과 좋은 인연으로 만나 끈끈한 정이 들게 되어 회장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어르신들이 즐거운 여생을 경로당에서 즐거운 생활로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마음으로 경로당을 운영하여 2023. 5. 22로 4년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된 것이 너무 좋고 행복하다. 특히 할머니 회원님들과 정이 많이 들어 누님들 같은 마음이 들어 행복하였다. 모두 모두 간강하신 모습으로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



명예기자 김기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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