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가족센터(이현희 센터장)가 다문화가족 자녀 사회포용안정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초등 고학년 18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아이들 진로체험캠프를 진행했다.
꿈꾸는 아이들 진로체험캠프는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 제공과 진로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본인의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미션과 비전에 대해 토론하고 2명이 한 팀을 이뤄 자신의 미래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 보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또 과학수사대, 애니메이션, 반려견 훈련사를 주제로 직업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서천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 사회포용안전망 구축사업을 통해 심리상담, 진로컨설팅, 집단상담, 진로체험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한나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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