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장영호 홍익대 교수, 권득용 대전디자인진흥원장, 김용각 건축사. 사진제공=대전디자인진흥원 |
대전디자인진흥원은 김용각 건축사와 장 교수를 전통시장 주변 편의시설 조성사업 대전 중앙시장 UD 조성용역 총괄계획가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전통시장 주변 편의시설 조성사업은 대전디자인진흥원이 대전시, 동구와 함께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성별과 연령, 장애 여부 등과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 UD를 적용한다.
두 총괄계획가는 중앙시장 UD 조성 전 과정에 대한 총괄 진행과 조정, 사업 추진 과정에서 서면검토와 현장조사 등을 통해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한다. 또 보고회와 자문, 심사 등 회의 참석과 주민·행정기관·용역사·시민단체 등 이해관계 총괄 조정 등의 역할도 맡는다.
김용각 총괄계획가는 대전도시공사 비상임이사, 대전시 유성구 건축위원장, 대한건축사협회 이사 등을 지냈다. 장영호 총괄계획가는 한국공공디자인학회 부회장, 한국공간디자인학회 상임이사, 한국경관학회 이사 등으로 활동했다.
기념촬영. 사진제공=대전디자인진흥원 |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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