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 합동조합'과 함께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재봉틀 사용법과 패턴 등을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예비 엄마가 아기가 사용하게 될 '턱받이'를 직접 만들면서 태교에도 도움이 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로부터 더욱 호응을 얻었다.
이어 두 번째 시간에는 이중언어사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처음 재봉기를 접해 신기하고 어렵게 생각했었지만, 강사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고 자세하게 가르쳐줘서 예쁜 작품을 완성하게 됐다" 면서, "곧 태어날 아기에게 세상에서 하나뿐인 턱받이를 선물해 줄 수 있게 돼 행복하고 좋은 경험이었다" 며 기뻐했다.
한편,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은 임산부 대상자 외에도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 자조 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어 많은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이연화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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