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공식 유튜브 캡처. |
19일 대전컨벤션센터 제 2전시장에서 열린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LoL Champions Korea Summer, 이하 LCK 서머) 최종 결승 진출전' 3세트에서 KT롤스터가 T1에 승리했다.
이번 세트에서 KT롤스터는 아리·뽀삐·아지르·세주아니·마오카이를, T1은 알리스타·노틸러스·니코·카이사·자야를 밴(ban·특정 챔프를 금지하는 게임 용어)했다. 이에 더해 KT 롤스터 선수들은 '기인' 김기인의 크산테, '커즈' 문우찬의 렐, '비디디' 곽보성의 트리스타나, '에이밍' 김하람의 제리, '리핸즈' 손시우의 라칸을 픽했다.
이에 반해 T1 선수들은 '제우스' 최우제의 아트록스, '오너' 문현준의 카직스, '페이커' 이상혁의 카이오페아, '구마유시' 이민형의 아펠리우스, '캐리아' 류민석 선수가 룰루을 픽해 약 27분간 플레이했다.
해당 경기에서는 KT롤스터의 미드라이너 '비디디' 곽보성 선수의 트리스타나가 골드 24.5K를 기록하며 T1의 '페이커' 이상혁 선수의 카시오페아 골드 15.7K와 8.8K의 차이를 냈다.
윤주원 기자 sob2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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