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
올해 처음 열린 이스포츠 페스티벌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들이 게임·이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창작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場)이다.
이번 이스포츠 페스티벌에서는 '이스포츠 대회', '진로 체험 존(Zont), '이벤트 존(Zone)' 등 세 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스포츠 대회는 넥슨의 모바일 레이싱 게임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로 치러졌다.
전국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6개 팀 64명의 아이들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다.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우승은 인천의 다정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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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교육기관 '게임코치 아카데미'에서 프로게이머 관련 진로 상담을 진행했다. 이벤트 존에서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e-스포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진흥원 관계자는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이스포츠 관련 지속적인 아동, 청소년의 진로 프로그램들이 지원·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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