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대전시] |
이번 엑스포는 '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정책에 스토리를 담은 전시회와 국민참여행사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는 '지방자치분권·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등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열리는 행사로서 그 의미가 크다.
올해는 지방시대위원회, 행안부, 산업부, 17개 시·도를 비롯해 교육부, 국토부, 중기부, 국가교육위원회, 17개 시·도 교육청 등 참여 기관이 대폭 확대돼 콘텐츠가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연병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2023년은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대전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일류경제도시로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이라며 "정부 부처와 협력하여 성공적으로 엑스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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