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선수단에게 제공된 스포츠과학현장지원 모습.(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
이번 지원은 대전시 소속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선수들에게는 부상 후 능동적인 재활 훈련 기회제공과 교육프로그램, 종목별 체력훈련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체육회는 스포츠테이핑, 마사지, 영양보조물 섭취 방법, 근피로회복, 심리상담 등의 활동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울 계획이다.
센터는 전문자격과 현장 경험을 겸비한 트레이너 2명을 추가 채용했고, 버티맥스 등 8종의 첨단장비, 50여종의 트레이닝 소도구 및 소모품 등을 확보했다.
이승찬 회장은 "현장에서 스포츠컨디셔닝의 다양성과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스포츠과학의 전문적 지원을 통해 경기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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