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 대전과 세종, 충남 전 지역에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폭염 주의보가 발효됐다.
충청권 낮 최고기온은 보령·서천 29도, 당진·태안·서산 30도, 아산·예산·홍성·청양·계룡·세종·천안·금산·대전 31도, 공주·부여·논산 32도 등이다.
낮부터 저녁 사이에는 충청권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에 의한 강수량은 충청권 5~40㎜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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