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일반인이나 의료계 종사자가 중증·응급의료 등 필수의료의 안정적 의료전달체계를 경험했거나 적정진료를 받은 사례 및 이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접수 기간은 16일부터 9월 5일까지 3주간이며, 접수는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공모 취지 적합성 ▲내용 구성 충실성 ▲내용 독창성 ▲홍보 활용성 총 4가지 기준으로 평가되며, 최종 선정된 9개작에 대해 포상금과 심사평가원장 표창장이 수여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웹툰이나 카카오톡 대화 형태 등 대중적 소비가 높은 콘텐츠로 재가공해 소개할 예정이다.
심사평가원은 수도권 의료이용 쏠림 현상 완화를 위해 2019년부터 전국 병원평가정보에 기반한 우수·전문 의료기관 찾기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경수 고객홍보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사회 의료안전망에 대한 필요성 인지와 필수의료 기능의 공감대를 확보하고자 한다"며 "나아가 심사평가원이 정확한 정보에 기반한 자기주도 의료이용을 선도하려 한다.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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