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충남도청 앞 대형 꿈돌이 (사진=대전시) |
대표적인 인기 포토존은 옛 충남도청 앞에 세워진 대형 풍선 '빅잼 꿈돌이'이다. 4층 높이의 웅장함과 귀여운 캐릭터가 묘하게 어우러져 오가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 다른 인기 포토존은 '시간의 문'이다. 시간의 문은 과거존과 현재존 사이에 세워진 커다란 시계 조형물이다. 이 문을 지나면 관람객들은 시간여행자가 된다. 조형물 앞은 시간여행의 추억을 한 장의 사진에 담으려는 사람들로 즐비하다.
포토존(시간의 문) (사진=대전시) |
포토존(쿨링포그) (사진=대전시) |
꿈돌이 앞에서 아이 사진을 찍어주던 한 시민은 "0시 축제를 즐기러 왔는데 곳곳에 멋진 포토존이 많아 가족들과의 추억을 많이 담아갈 수 있어 좋다"면서 "내년에도 가족들과 꼭 다시 방문해 축제를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후 6시 시간여행 퍼레이드, K-POP 콘서트를 끝으로 17일 폐막한다.
포토존(대전도시공사 입구) (사진=대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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