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앞줄 가운데)과 동구 청년네트워크 회원들이 8월 14일 중앙시장 푸드페스타 거리에서 호프미팅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구 제공) |
8월 14일 중앙시장 푸드페스타 거리에서 진행된 호프미팅은 ‘호프(Hop)를 마시며 청년의 호프(Hope)를 듣다'를 주제로 대전 0시 축제를 찾은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희조 청장과 동구 청년네트워크 8명은 이날 푸드페스타 거리에서 맥주를 마시며 청년들과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대전 0시 축제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과 청년의 고민 등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 청장은 "이번 0시 축제는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지만 성공은 청년들이 얼마나 호응을 해주는지에 따라 결정된다"며 "이번 호프미팅에서 경청한 청년들의 생각과 바람을 바탕으로 0시 축제 성공과 나아가 10월 동구에서 개최되는 동구동락 축제의 성공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