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지역을 잇다, 작가를 읽다'

본원 3층서 지역작가 작품 순환 전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본원 3층 열람공간에서 지역 작가들의 저서를 전시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제공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지역문학 활성화를 위해 본원 3층 열람공간에서 지역 작가들의 저서를 전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을 잇다 작가를 읽다'를 테마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학생교육문화원은 북 큐레이션 방식으로 저서들을 순환 교체,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대전·충남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균형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정회근 원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문학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원은 지역독서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