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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 최종 파견후보자.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
16일 한국e스포츠협회는 e스포츠 국가대표 출정식을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이하 항저우AG)에 출전을 앞두고 개최한다고 밝혔다.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가 모두 참석하는 이날 행사에는 한국e스포츠협회와 서울시의 '공식 파트너 도시' 업무협약, 우리금융그룹의 e스포츠 국가대표 응원곡 및 영상 공개, 국가대표 유니폼 소개발표가 진행된다.
출정식 이후 항저우AG e스포츠 국가대표팀은 '최고, 그 이상의 투지'를 공식 슬로건으로 내걸고 본격적인 합숙 훈련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2023 항저우AG에서는 처음으로 e스포츠가 정식 종목에 채택됐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리그 오브 레전드, 피파 온라인4, 스트리트 파이터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 참가하며 금메달 획득 시 군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윤주원 기자 sob2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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