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중도일보 과학의 날 별지. 사진=중도일보 DB. |
▲대덕특구 출범 50년으로 뜻깊은 2023년
올해는 대덕특구 출범 50년이 돼 더욱 뜻깊은 한 해였다. 이번 과학의 날에 중도일보는 16면을 추가로 만들어 지역 과학 소식과 대덕특구 역사를 소개했다. 또, 올해 대전에서 열려 의미가 큰 제27회 대한민국 과학축제 소식도 전했다. 대덕특구 출범 50주년을 맞아 올해 과학의 날 특집판엔 대덕특구의 첫 삽부터, 연구 성과, 특구 재단의 탄생 등 대덕특구 역사를 정리했다. 역사를 되돌아보는 것에 멈추지 않고, 대덕특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유니콘 기업 탄생, 인재 유치 등도 제시했다.
2012년 중도일보 과학의 날 별지에 지역 과학기술인 인터뷰가 실려있다. 사진=중도일보 DB. |
중도일보는 과학 특집판에 과학 기술인 인터뷰를 실어 지역과 대덕특구의 소통의 계기를 마련했다. 2012년 중도일보 과학 특집판엔 양승찬 대전시 과학기술특화산업추진본부장, 김흥남 ETRI 원장, 최태인 한국기계연구원장, 황주호 에너지기술연구원장, 김기학 한국원자력연료 사장, 이재구 연구개발특구 지원본부 이사장, 강대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 이은우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총장의 인터뷰를 확인할 수 있다. 인터뷰에서 이들은 앞으로의 포부를 전하며 지역민에게 다가갔다.
2014년 중도일보 과학특집판에 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기업과 상생한다는 내용이 있다. 사진=중도일보 DB. |
중도일보는 우리나라 과학 발전을 이끄는 대덕특구의 성과를 꾸준히 홍보했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1년, 과학의 날 특집판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코로나 진단 '가글'과 코로나 실시간 진단 바이오 센서 개발 성과를 알렸다. 2018년 과학의 날 특집판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우리 기술로 볼츠만 상수의 국제적 불일치를 해결해 켈빈 정의의 마지막 실타래를 풀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2014년 특집판엔 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전 주기적 중소기업 지원을 구축하고 산학연 창조 생태계를 조성해 기업과 상생한다는 내용이 돋보였다.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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