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신문] 청소년활동의 안전, 청소년지도자가 지킨다!

  • 사람들
  • 사회복지신문

[사회복지신문] 청소년활동의 안전, 청소년지도자가 지킨다!

  • 승인 2023-08-16 17:15
  • 신문게재 2023-08-17 8면
  • 우난순 기자우난순 기자
청소년 1
▲청소년지도자 안전연수 운영
여름철을 맞이하여 청소년활동 현장에서도 열병, 수상 활동 사고 등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또 여름철뿐만 아니라 각 계절, 환경마다 주의해야 하는 안전사고가 있다. 이러한 현장에서의 안전사고는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청소년지도자는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



대전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는 지난 7월 20일 청소년의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지도자 안전연수 응급처지 일반과정'(이하 안전연수)을 개최하였다.



안전연수는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하여 전문강사의 지도로 진행되었다.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응급처치 방법 실습 등 청소년활동 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전문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8시간의 안전연수를 수료한 청소년지도자 17명은 대한적십자사에서 발급하는 '안전 전문인력' 수료증을 발급받았다. 안전연수를 수료한 청소년지도자들은 청소년활동 진행 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전문가로 인정되어 청소년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청소년의 안전한 활동, 안전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지도자는 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배우고 노력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청소년활동의 안전사고가 예방되고 안전한 청소년활동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청소년 3
▲청소년지도자 안전연수 - 응급처치 실습
청소년 2
▲청소년지도자 안전연수 - 심폐소생술 실습




<정재훈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고교 당일 급식파업에 학생 단축수업 '파장'
  2. 대전 오월드서 에어컨 실외기 설치 작업자 추락해 사망
  3. 열악했던 대전 여성노숙인 쉼터…지원 손길로 '확 달라졌다'
  4. "뿌리부터 첨단산업까지… 지역과 함께 혁신·성장하는 대학"
  5. 대전 중구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신규 선정 '중구가 대학, 온마을이 캠퍼스'
  1. 대전교사들 "학교 CCTV 의무화, 사건 예방에 도움 안돼" 의무화 입법에 반발
  2. 계룡산성 道지정문화재 등록 5년째 '보류'…성벽과 기와 무너지고 흩어져
  3. 대전 금고동 주민들 "매립장·하수처리 공사장 먼지에 농사 망칠판" 호소
  4.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 ‘북적북적’
  5. 대전시의원 후보자 3인 ‘저를 뽑아주세요’

헤드라인 뉴스


[르포] 4·2 재보궐 현장…"국민통합 민주주의 실현해야"

[르포] 4·2 재보궐 현장…"국민통합 민주주의 실현해야"

"탄핵정국 속 두 쪽으로 갈라진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고 민주주의가 살아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요." 4·2 재보궐선거 본 투표 당일인 2일 시의원을 뽑는 대전 유성구 주민에게선 사뭇 비장함이 느껴졌다. '민주주의의 꽃' 선거를 통해 주권재민(主權在民) 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발현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저마다 투표소로 향한 것이다. 오전 10시에 방문한 유성구제2선거구의 온천2동 제6투표소 대전어은중학교는 다소 한산한 풍경이었다. 투표 시작 후 4시간이 흘렀지만 누적 투표수는 고작 200표 남짓에 불과했다. 낮은 투표율을 짐..

`눈덩이 가계 빚` 1인당 가계 빚 9600만 원 육박
'눈덩이 가계 빚' 1인당 가계 빚 9600만 원 육박

국내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약 9500여 만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40대 차주의 평균 대출 잔액은 1억 1073만 원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은 9553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지난 2012년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이다. 1인당 대출 잔액은 지난 2023년 2분기 말(9332만 원) 이후 6분기 연속 증가했다. 1년 전인 2..

요즘 뜨는 대전 역주행 핫플레이스는 어디?... 동구 가오중, 시청역6번출구 등
요즘 뜨는 대전 역주행 핫플레이스는 어디?... 동구 가오중, 시청역6번출구 등

숨겨진 명곡이 재조명 받는다. 1990년대 옷 스타일도 다시금 유행이 돌아오기도 한다. 이를 이른바 '역주행'이라 한다. 단순히 음악과 옷에 국한되지 않는다. 상권은 침체된 분위기를 되살려 재차 살아난다. 신규 분양이 되며 세대 수 상승에 인구가 늘기도 하고, 옛 정취와 향수가 소비자를 끌어모으기도 한다. 원도심과 신도시 경계를 가리지 않는다. 다시금 상권이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는 역주행 상권이 지역에서 다시금 뜨고 있다. 여러 업종이 새롭게 생기고, 뒤섞여 소비자를 불러 모으며 재차 발전한다. 이미 유명한 상권은 자영업자에게 비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친구들과 즐거운 숲 체험 친구들과 즐거운 숲 체험

  • 한산한 투표소 한산한 투표소

  •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앞 ‘파면VS복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앞 ‘파면VS복귀’

  • 대전시의원 후보자 3인 ‘저를 뽑아주세요’ 대전시의원 후보자 3인 ‘저를 뽑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