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대전시] |
이번 설문조사는 시민이 원하는 공공데이터 수요를 파악해 실생활에 유용한 고품질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목적에서 이뤄진다.
조사항목은 ▲공공데이터 이용 경험 및 접근 방법 ▲공공데이터 활용 희망 분야 ▲신규 개방이 필요한 공공데이터 ▲활용 목적 등 총 17개 항목이다. 대전시는 조사 결과를 분석해 공공데이터 개방 및 이용 활성화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대전시 홈페이지 배너,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커피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질 좋은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데이터 품질관리 및 활용 기반 등을 확충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 활용 서비스를 지속해 발굴하고 데이터 산업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현황 ▲대기오염도 현황 등 1200여 개의 공공데이터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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