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도 여름에 수박을 즐겨 먹는데 놀이를 하면서 먹는 방범이 있다.
수박깨기 (스이카와리)라는 놀이가 있다.
준비한 수박을 눈을 가린 한 사람이 주위 사람의 소리에 의지해 움직여 손에 쥔 막대기로 수박을 깨뜨리는 놀이다.
깨뜨리고 난 뒤 수박을 더럽히지 않고 먹을 수 있도록 돗자리 등 깔개를 수박 밑에 깔아서 한다.
일반적으로 해수욕장 등의 해변에서 하는 경우가 많고, 보육원이나 유치원의정원이나 여러 이벤트 장소에서 한다.
깨뜨리는 수박을 여러 사람이 나눠 먹으면 정말 맛있다. 미구찌 야스요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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