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국어 과목에서는 지금도 자신에 손으로 글자를 쓰는 것을 하나에 전통문화로 중요시하고 마치 한국의 옛날 書院(서원)에 글 수업이 현대까지 이루워지고 있는 셈이다.
중학교 3학년이 되면 약 10시간 (서사)가 아닌 예술적인 비중이 높은 書道(서도=서에/書藝)를 한국에 캘리그라피 같은 것도 배우게 된다.
고등학교에서는 미술 과목으로 書道(서도)을 배우고 동아리 활동도 활발하고 지역의 경연대회, 전국대회 등 재능을 발표하는 환경도 많다.
이런 일본에 독특한 문화가 있어 새로운 "書道(서도) 퍼포먼스"라는 예술이탄생했다고 할 수 있다.
"書道(서도) 퍼포먼스"는 개인 더는 단체(10명정도)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면서 글이나 그림을 쓰는 것으로 2008년에 인본에 종이 생산 국내 1위의 愛媛四 中央市(에히메현 시코구주오시)에서 열린 "종이 축제"에 현지 三島高等校 書道部(미시마고등학교 서도부) 학생들이 노래에 맞춰 가사를 쓰는 시연을 하는 것이 전국적으로 화제가 되어 시작되었다.
2010년에는 그 동아리를 주제로 영화 "書道ガールズ!! わたしたちの甲子園"(서도걸즈!! 우리들의 갑자원)도 개봉되어 書道(서도)에 인기가 높아지고 고등학생들 말고도 젊은 서예가들도 "書道(서도) 퍼포먼스"를 전파하게 되었다.
이후 매년 7월에 에히메현에서 [전국 고등학생 "書道(서도) 퍼포먼스" 챔피언십대회]가 개최되어 100을 넘는 신청학교 중에서 예선 심사를 통과하는 약 20학교가 본선에 참가하고 뜨거운 경쟁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도 지난 23일 전국 21학교가 참가하여 제16회 대회가 개최되어 열정적인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鳥取 城北高等校(돗토리현 죠혹고등학교)가 영관을 손에 넣었다.
고등학생들의 오랫동안 무대를 준비하고 열심히 퍼포먼스를 하는 모습은 정말로 아름답고 인상적이다. 사토 리츠꼬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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