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사진 왼쪽 세 번째)이 영유아 부모들과 대전 0시 축제 행사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구 제공) |
15일 구에 따르면 공감토크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 함께 만들어 가요!'라는 주제로 어린이집 영유아 부모와 구청장이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총 5회차를 진행하면서 보육 등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영유아 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어냈다. 행사를 통해 구는 보육 정책에 관련된 정보를 전달했으며, 그동안 동구가 추진한 교육 관련 현안 처리결과를 함께 공유했다.
박희조 청장은 "학부모들이 동구에서 자녀들을 안심하고 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개인의 불편함만 해소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동구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구민과의 소통하는 자리를 계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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