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열린 '2023 대전 0시축제와 함께하는 전국배드민턴 대회' 현장.(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
대회는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배드민턴협회가 주관했으며, 대전 0시 축제와 함께한다는 모티브를 핵심으로 담았다. 대회장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800팀 2000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특히 공연, 체험 활동,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연계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끄는 데 성공했다는 게 체육회의 설명이다.
이승찬 회장은 "배드민턴은 동호인들의 신체적, 정신적으로 큰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만큼 앞으로 대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건강한 대전 만들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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