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여자 볼링팀은 8월 8~13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포함해 총 메달 7개(금 4, 은 2, 동 1)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김민희(레저스포츠학과 4) 선수는 4관왕, 박수민(3) 선수는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배재대 볼링팀이 8~13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배재대 제공 |
전국학생볼링대회 4관왕에 오른 배재대 김민희 선수 . 배재대 제공 |
김욱 배재대 총장은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으로 종합우승을 거머쥐면서 볼링 명문 대학의 입지를 다진 경기였다"며 "또한 앞으로 경기도 무궁무진한 발전이 계속될 것임을 보여줬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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