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내 창작공간인 '1216 해봄'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은 일러스트 활동에 참여한 학생 모습.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제공 |
창작공간인 1216 해봄은 12세부터 16세까지 지역 내 초·중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특히 최근 진행된 유리공예와 아크릴화를 배우는 여름방학 특강에서는 35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9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중학생들이 함께 모여 레진아트, 스노볼 공예 등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스스로 기획해보는 '청소년 재능나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에는 8월의 주제형 프로그램으로 챗GPT로 영상 만들기, 레이저 각인기 체험 등을 특별운영하고 있다.
1216 해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회근 원장은 "학생들이 전용 공간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여름방학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창의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