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THE 트롯 보라고' 출격…'만점 활약'

  • 문화
  • 문화 일반

김소연, 'THE 트롯 보라고' 출격…'만점 활약'

  • 승인 2023-08-14 14:17
  • 뉴스디지털부뉴스디지털부
김소연
사진=유튜브 채널 'THE 트롯 보라고'
김소연이 '김소연 알리기'에 나섰다.

김소연은 지난 11일 저녁 6시 공개된 유튜브 채널 SBS 'THE 트롯 보라고'의 '나보라고' 콘텐츠를 통해 통통튀는 신선한 매력과 노래 실력을 가감 없이 뽐냈다.

먼저 김소연은 'PR 이몽'에서 포털사이트에 자신의 이름을 직접 검색해보며 김소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소연은 ESTP로 적혀있는 자신의 MBTI를 ESTJ로 정정하며 소소한 정보를 나누기도 하고 지금껏 출연한 방송 리스트를 보며 "여기에 첨부할 수 없을 만큼 많이 나오는 사람이 되겠다"며 앞으로에 대한 포부를 다졌다.

김소연은 파워풀하고 롱런 가수인 점을 닮고 싶다며 김연자 선생님을 롤모델로 꼽았다. 이어 '트로트 여신'에서 여제, 여왕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날까지 열심히 하겠다는 열정도 드러냈다. 

'알고리즘 보이스'를 통해서는 김소연의 노래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었다. 이혜리의 '자갈치 아지매'로 시작해 MBC '트로트 민족'에서 불러 화제를 모았던 김용임의 '오늘은 젊은 날', 금잔디의 '시치미' 등 다양한 트롯 명곡을 간드러진 보이스로 가창하며 가수 김소연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트롯잼잼카페'에서 김소연은 안마 카페에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터뷰에 도전했다. 인터뷰 도전에 나선 김소연은 계속된 거절에 속상해했지만 MZ세대의 패기로 손님, 카페 점장님과 당찬 인터뷰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김소연을 알리고 팬 만들기에 성공했다.

김소연은 12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울산서머페스티벌 특집 방송에도 트로트가수로는 유일하게 출연, 세상을 향한 당찬 포부를 드러낸 후속곡 '덤벼'로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김소연은 앞으로도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뉴스디지털부 webmast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2. [현장]3층 높이 쓰레기더미 주택 대청소…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3. 차세대 스마트 교통안전 플랫폼 전문기업, '(주)퀀텀게이트' 주목
  4.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5. 유등노인복지관, 후원자.자원봉사자의 날
  1. 생명종합사회복지관, 마을축제 '세대공감 뉴-트로 축제' 개최
  2. [화제의 인물]직원들 환갑잔치 해주는 대전아너소사이어티 117호 고윤석 (주)파인네스트 대표
  3.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남대 공동학술 세미나
  4. 월평종합사회복지관과 '사랑의 오누이 & 사랑 나누기' 결연활동한 동방고 국무총리 표창
  5.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헤드라인 뉴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가 2024년 가을 문턱을 넘지 못하며 먼 미래를 다시 기약하게 됐다. 세간의 시선은 11월 22일 오후 열린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이하 산건위, 위원장 김재형)로 모아졌으나, 결국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산건위가 기존의 '삭감 입장'을 바꾸지 않으면서다. 민주당은 지난 9월 추가경정예산안(14.5억여 원) 삭감이란 당론을 정한 뒤, 세종시 집행부가 개최 시기를 2026년 하반기로 미뤄 제출한 2025년 예산안(65억여 원)마저 반영할 수 없다는 판단을 분명히 내보였다. 2시간 가까운 심의와 표..

[드림인대전]생존 수영 배우다 국가대표까지… 대전체고 김도연 선수
[드림인대전]생존 수영 배우다 국가대표까지… 대전체고 김도연 선수

"생존 수영 배우러 갔다가 수영의 매력에 빠졌어요." 접영 청소년 국가대표 김도연(대전체고)선수에게 수영은 운명처럼 찾아 왔다. 친구와 함께 생존수영을 배우러 간 수영장에서 뜻밖의 재능을 발견했고 초등학교 4학년부터 본격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김 선수의 주 종목은 접영이다. 선수 본인은 종목보다 수영 자체가 좋았지만 수영하는 폼을 본 지도자들 모두 접영을 추천했다. 올 10월 경남에서 열린 105회 전국체전에서 김도연 선수는 여고부 접영 200m에서 금메달, 100m 은메달, 혼계영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무려 3개의..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속보>="내 나름대로 노아의 방주 같아…'나는 자연인이다' 이런 식으로, 환경이 다른 사람하고 떨어져서 살고 싶어서 그런 거 같아요." 22일 오전 10시께 대전 중구 산성동에서 3층 높이 폐기물을 쌓아온 집 주인 김모(60대) 씨는 버려진 물건을 모은 이유를 묻자 이같이 대답했다. 이날 동네 주민들의 오랜 골칫거리였던 쓰레기 성이 드디어 무너졌다. <중도일보 11월 13일 6면 보도> 70평(231.4㎡)에 달하는 3층 규모 주택에 쌓인 거대한 쓰레기 더미를 청소하는 날. 청소를 위해 중구청 환경과, 공무원노동조합, 산성동 자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