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스트 자격증반에 참여하고 있는 벌드 엥흐찐 명예기자 |
이 교육은 청양군 공모사업으로 취업 직종에 대한 훈련과 취업역량 강화로 여성 인력 양성의 기회가 주어져 필자도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식물을 이용해 목적에 따라 포장, 장식 등으로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하는 방법과 원예학 개론, 실습 등을 배우는데 처음에는 용어가 어려워 이해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내 손으로 식물을 이용해 꽃다발이나 테라리엄 등을 만드니 재미있었다.
평소 꽃 선물을 받는 것을 좋아한다. 내가 직접 만들어 나에게 선물하는 것 같고 매일 꽃을 보니 행복하다. 식물을 키우면 빨리 시들어서 아쉬웠는데 강사님이 어떻게 하면 오래 유지할 수 있는지 방법을 알려줘 걱정이 줄었다.
플로리스트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와 걱정 없이 마음이 편할 때 예쁜 꽃장식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9월에 진행될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자격증을 따면 후 취업 소양 교육과 취·창업 지원을 받아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벌드 엥흐찐 명예기자(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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