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다문화〕 오감만족 체험활동으로 ‘자신감 UP’

다문화·비다문화 학생 20명, 9일간 스포츠 등 다양한 활동

청양군가족센터(센터장 남현신)가 1일부터 9일까지 다문화 및 비 다문화 자녀 초등학생 고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자신감UP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

사업은 다문화 및 비다문화 자녀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함으로 정서적 안정과 도전정신을 향상을 통한 능력개발을 지원하여 셀프 힐링 코칭을 통한 긍정적 사고를 증진할 수 있도록 제공됐다.

이번 교육은 고아라(GO스마일 대표) 강사가 맡아 ‘나부터 행복해지는 웃음 테라피’를 시작으로 그림책으로 만나는 웃음 행복 수업, 웃음을 통한 자신감 발성 스킬 형성, S.M.I.L.E 셀프 코칭 힐링 프로그램 등 자신의 행복의 가치를 깨닫고 살아갈 힘을 키우기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

8월 8일에는 대전 신세계백화점에서 아쿠아리움 관람하여 다양한 해양생물을 구경하고 마술공연과 수중발레공연을 관람한 후, 스포츠 몬스터에서 다양한 놀이로 재미있게 스포츠활동을 했다. 마지막 회기에는 여가활동을 즐기며 본인의 힐링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엘리멘탈' 영화관람을 하며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친구를 만나서 좋았고 교육이 재미있었다. 처음으로 신세계백화점에 가서 다양한 물고기도 보고 공연을 봐서 좋았다"고 전했다.

김지연 명예기자(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