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0시 축제서 팜스테이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11일 '대전 0시 축제' 참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촌 팜스테이 마을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11일 대전사랑시민협의회와 '대전 0시 축제' 참여 시민들에게 농촌 팜스테이 마을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엔 정낙선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 이재윤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과 이현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회장, 농협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전지역 쌀과 '지금 고향으로' 카드 홍보 리플렛을 나눠주며, '농촌 팜스테이마을'과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렸다.

'팜스테이는(Farm Stay)'는 농촌 문화·관광이 결합한 농촌체험으로, 대전에서는 중구 무수동 무수천하마을과 동구 직동 찬샘마을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정낙선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은 "대전시민들이 농촌 팜스테이마을을 통해 도심 속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진정한 쉼이 있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도 시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유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