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대전 서구청장(가운데)을 비롯한 서구 관계자들이 10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를 방문해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후원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사진=서구 제공) |
현재 서구에 머물고 있는 브라질 국적의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은 총 576명으로, 단일시설로는 대전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체류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주민자치회장협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한국자유총연맹 서구지회와 함께 대원들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지역에 방문한 스카우트 대원들을 위해 따뜻한 후원들이 이어졌다"며 "한국인의 따뜻한 정과 서구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간직한 채 건강하게 귀국하길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