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석 남대전농협 조합장. 사진=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
농협 총화상은 전국 최고 농·축협에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경제, 신용, 교육지원사업 등 전 분야를 두루 평가해 조합원과 고객은 물론 내부고객인 임직원 모두가 만족해야 받을 수 있는 상이다.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임직원 상호 간 인화단결, 업무추진, 사회공헌 등 다양한 사업 분야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16개 농협이 선정됐다.
남대전농협은 지난해 상호금융대상 수상, 클린뱅크 13년 연속수상, 금융자산 1조 원 돌파 등 뛰어난 실적을 달성했다.
강병석 남대전농협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과 임직원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해준 노력의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해 지역대표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