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이스포츠 대학리그 로고. |
10일 대전드림아레나에 따르면 '2023 e스포츠 대학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본선에 출전할 대전·충청권역 대표 선발전을 12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KAIST와 단국대학교는 한국e스포츠협회의 시드권 심사에 통과해 올해 말 열리는 전국 결선에 자동 진출했다.
나머지 전국 본선 진출 티켓 한 장을 걸고 오는 12일 '배재대, 충북대, 한국교통대'가 대결한다.
경기는 풀리그 방식으로 이뤄지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은 대전드림아레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녹화방송을 볼 수 있다.
한편 대전드림아레나는 주경기장에 500개 좌석과 4개의 대형 스크린을 갖춰 각종 e스포츠 대회와 이벤트, 아카데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이다.
윤주원 기자 sob2st@naver.co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