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전 대전시장 |
경제인 중심의 사면 단행 방침에 따른 조치라는데,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특별감찰반 비리 의혹을 폭로했다가 올해 5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확정으로 서울 강서구청장직을 상실한 김태우 전 구청장도 사면 대상에 포함됐다는 점에서 형평성 논란이 거세다.
10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권선택 전 시장은 8월 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결정한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대상자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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