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은 9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제18회 대전 교원미술작품 공모展' 개막식을 개최했다.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해 정인기 대전평생학습관장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제공 |
교원미술작품 공모전은 교원들의 예술적 감성과 창작에 대한 열정을 고취하여 문화예술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격년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초·중·고 37명의 교원이 출품한 입상작 14점(한국화 3점, 서양화 9점, 조소·디자인 2점)과 초대 작품 13점을 전시하게 된다.
이날 오후 2시 공모전 오픈 행사가 열렸으며,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해 대전평생학습관장, 입상자 등이 참석해 작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동호 교육감은 "다양하고 내실있는 미술교육으로 우리 학생들의 미술 역량을 길러주시고, 더욱 빛나는 작품 활동으로 대전미술교육과 문화예술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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