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8일 대전월드컵볼링경기장과 월드컵인라인롤러장을 찾아 현장점검 중인 민경배 대전시의회 의원. [출처=대전시의회] |
민 위원장은 먼저 대전월드컵경기장 내 위치한 볼링장을 방문해 그간의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월드컵볼링장은 2009년 민자유치를 통해 조성된 이후 약 10년간의 무상사용 기간 종료된 뒤 대전시에 기부채납됐다. 이후 2019년 7월 시설관리공단에 위탁됐다. 이후 2022년부터 하나금융축구단에서 관리 중이지만, 시설 개보수 비용 대비 수익성 확보가 어려워 현재 운영을 중단한 상태다.
![]() |
8일 대전월드컵볼링경기장과 월드컵인라인롤러장을 찾아 현장점검 중인 민경배 대전시의회 의원. [출처=대전시의회] |
민경배 위원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보수공사와 안전 관리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오늘 청취한 시민 불편과 애로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생활체육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