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주기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7월부터 시행 중이며 기본 2시간의 10,000원의 이용료를 받지만, 차상위계층 또는 수급권자는 무료로 지원하여 누구에게나 신체·정서적으로 책임지고 돌봄과 동행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가족센터는 "동행,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가족들이 병원을 함께 가지 못 할 때 기관 내 병원동행매니저가 함께 동행하여 소속감 증진과 고립감 단절의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도 병원동행서비스에 대해 문의하고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대부분은 보호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호자의 바쁨으로 인해 병원을 가지 못했다. 이에 대해 이용자들은 병원동행서비스 시행하는 것에 있어서 기대감과 고마움을 표했다.
대전광역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1인가구의 사회적관계로부터 고립감을 예방하기 위해 꾸준히 1인가구 병원동행서비스를 시행하면서 만족도 조사와 동행매니저와 평가회의를 통해 이용자의 만족도는 물론 건의사항을 통해 향후 개선된 서비스 계획 수립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을 알렸다.
대전시 1인가구 병원동행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042.252.9989 교육상담팀)에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시연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