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은 오는 10일 관내 5개 시험장에서 제2회 검정고시를 실시한다. 사진은 시교육청 전경. |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자는 초졸 151명, 중졸 225명, 고졸 1062명 등 총 1438명이며, 시험장은 대전갑천중, 대전삼천중, 대전탄방중, 대전교도소, 대전소년원 등 5곳이다.
시험 당일 외부인의 시험장 출입은 전면 통제되며, 응시자는 당일 오전 8시40분까지 입실을 마쳐야 한다. 또한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청소년증, 여권 등), 필기도구를 지참해야 한다.
시험 당일 휴대전화 등의 통신기기나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전자기기 등을 소지 또는 사용 시에는 부정 응시자로 간주, 시험을 무효로 하거나 향후 2년간 응시 자격을 박탈당할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또다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험장에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응시자 유의사항을 숙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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