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서머 결승전 '대전 시민이라면 20% 할인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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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결승전 '대전 시민이라면 20% 할인받자'

1인당 2매 예매 가능…매표소에서 지역 거주자 확인

  • 승인 2023-08-07 16:28
  • 윤주원 기자윤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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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공식 SNS 캡처.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오는 19~20일 열리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이하 LCK 서머) 경기 입장권을 할인받을 수 있다.

LCK 공식 SNS에 따르면 DCC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LCK 서머 최종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의 입장권 예매가 각각 7일과 9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되며,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고 대전시민에게는 20%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할인받는 방법은 티켓 페이지에서 '지역민 할인'을 선택해 구매하면 된다. 단 해당 티켓은 모바일 발권이 불가해 매표소에서 대전 거주자임을 확인 및 증빙한 후 지류 티켓을 받아야 한다.

19일 열리는 최종 결승 진출전 티켓 가격은 R석 6만 원(4만8000원), S석 4만 원(3만2000원)이고 결승전은 R석 8만 원(6만4000원), S석 6만 원(4만8000원)이다. 티켓은 1인 당 2매까지 예매 가능하며 자리 점유 악용과 부당한 양도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티켓의 부분 취소는 불가능하다.



예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터파크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LCK는 암표 예방을 위해 암표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제보된 사항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제보 당사자에게 경기 관람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주원 기자 sob2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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