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타임월드, 독일 3대 커피 로스터리 '더반 베를린' 지역 최초로 선보여

  • 경제/과학
  • 유통/쇼핑

갤러리아타임월드, 독일 3대 커피 로스터리 '더반 베를린' 지역 최초로 선보여

  • 승인 2023-08-06 16:37
  • 신문게재 2023-08-07 5면
  • 김소희 기자김소희 기자
image002
갤러리아타임월드 지하1층 '더반 베를린' 카페 전경. 사진=갤러리아타임월드 제공
갤러리아타임월드가 독일 3대 커피 로스터리 중 하나인 '더반(The Barn) 베를린' 카페를 지난 4일 지역 최초로 선보였다.

유럽 커피 문화를 선도하는 독일의 스페셜 로스터리 '더반'은 베를린의 'Barn Quarter'거리에서 시작돼 미국, 영국, 스페인, 두바이, 그리스 등 세계 곳곳에 원두를 선보이고 있다.

한국에는 지난 2022년 서울과 대구에 아시아 최초 매장을 오픈한데 이어 3번째 정식 스토어 '더반 베를린'을 갤러리아타임월드 지하 1층에 오픈했다.

지난 4월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한 지하 1층 맨즈럭셔리 층에서도 에스컬레이터 바로 앞 중앙에 위치한 '더반 베를린'은 베를린 현지 '더반'의 자연다움과 럭셔리 브랜드들의 무드가 적절한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스페셜티 커피 협회(SPC) 기준 86점 이상의 싱글 오리진 생두만을 로스팅해 최고의 커피를 제공한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프랑스, 이탈리아 등의 글로벌 명품 브랜드 남성 라인을 총망라한 지하1층 맨즈럭셔리 층에 대한 강화도 지속하고 있다. 오는 9일에는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하우스 발렌티노의 남성 부티크가 리뉴얼 오픈하고 11월에는 구찌 스토어가 하우스의 시그니처 모티브를 담아 지하1층에서 지상1층으로 이어지는 복층 구조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갤러리아타임월드 관계자는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최신 트렌드와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브랜드 입점과 공간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신탄진동 고깃집에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영상포함)
  2. 대전 재개발조합서 뇌물혐의 조합장과 시공사 임원 구속
  3. [사설] '폭행 사건' 계기 교정시설 전반 살펴야
  4. 금산 무예인들, '2024 인삼의 날' 태권도와 함께 세계로!
  5. 학하초 확장이전 설계마치고 착공 왜 못하나… 대전시-교육청-시행자 간 이견
  1. 화제의 대전 한국사 만점 택시… "역경에 굴하지 말고 도전했으면"
  2.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3. 대전용산초 교사 사망사건 가해 학부모 검찰 기소… 유족 "죄 물을 수 있어 다행"
  4. [국감자료] 교원·교육직 공무원 성비위 징계 잇달아… 충남교육청 징계건수 전국 3위
  5. [사설] CCU 사업, 보령·서산이 견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 뉴스


‘119복합타운’ 청양에 준공… 충청 소방거점 역할 기대감

‘119복합타운’ 청양에 준공… 충청 소방거점 역할 기대감

충청권 소방 거점 역할을 하게 될 '119복합타운'이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 충남소방본부는 24일 김태흠 지사와 김돈곤 청양군수, 주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복합타운 준공식을 개최했다. 119복합타운은 도 소방본부 산하 소방 기관 이전 및 시설 보강 필요성과 집중화를 통한 시너지를 위해 도비 582억 원 등 총 810억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위치는 청양군 비봉면 록평리 일원이며, 부지 면적은 38만 8789㎡이다. 건축물은 화재·구조·구급 훈련센터, 생활관 등 10개, 시설물은 3개로, 연면적은 1만 7042㎡이다..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의 한 사립대학 총장이 여교수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대학노조가 총장과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대학 측은 성추행은 사실무근이라며 피해 교수 주장에 신빙성이 없다고 반박했다. 전국교수노동조합 A 대학 지회는 24일 학내에서 대학 총장 B 씨의 성추행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교수 C 씨도 함께 현장에 나왔다.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C 씨는 노조원의 말을 빌려 당시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C 씨와 노조에 따르면, 비정년 트랙 신임 여교수인 C 씨는..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20대 신규 대원들 환영합니다." 23일 오후 5시 대전병무청 2층. 전국 최초 20대 위주의 자율방범대가 출범하는 위촉식 현장을 찾았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자원한 신입 대원들을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첫인사를 건넸다. 첫 순찰을 앞둔 신입 대원들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고, 맞은 편에는 오랜만에 젊은 대원을 맞이해 조금은 어색해하는 듯한 문화1동 자율방범대원들도 자리하고 있었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위촉식 축사를 통해 "주민 참여 치안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자율방범대는 시민들이 안전을 체감하도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애인 구직 행렬 장애인 구직 행렬

  •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