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대전 동구에서 열린 대전 0시 축제 지원 사항 최종보고회 회의 모습.(사진=동구 제공) |
박민범 부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홍보·환경·위생·교통 등 분야별 13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구는 회의를 통해 행사 기간 내내 중앙시장 화월통아케이드 입구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합의했으며, 노점 단속과 환경 정비, 당직 근무자 등 지원인력 증원을 통해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희조 청장은 "동구에서는 대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성대한 개막식이 개최된다. 중앙시장 푸드페스타 및 건어물 맥주거리 조성 등 남녀노소 오감만족을 위한 준비가 완료됐다"며 "꼼꼼하고 세밀한 축제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하고 원도심 부활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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