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요리 교실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정착을 돕고 세종시민들에게 다문화 요리로 다른 문화를 친숙하게 경험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업은 부모·자녀가 함께한 15팀이 참가해 말레이시아 버터 새우요리를 배웠다.
말레이시아는 반도형태의 지형으로 일 년 내내 신선한 해산물 먹을 수 있다.
아울러 버터 요리를 즐겨 먹는다.
유명한 버터 요리 중에는 새우·게·치킨·돼지 갈비 등이 있으며,
준비물은 새우·마늘·계란·우유·버터만 있으면 된다.
말레이시아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시작한 요리는 참가자 모두 적극적으로 배웠다.
부모와 함께 온 아이들은 설거지까지 하면 즐거워했다.
한편 글로벌요리 교실은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고, 부모와 아이가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8월 10일에는 일본 단고와 도라야끼 요리 교실을 진행한다.
희망자는 세종시가족센터 홈페이지(sejong.familynet.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세종= 이본쉬이엔 명예 기자(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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