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부산프랜차이즈 사관학교 수료식./사진=KFA 제공 |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5기 과정은 8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12주간(총48시간) 진행된다.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는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부산지역 대표 소상공인 성장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소상공인을 위한 성장전략, 프랜차이즈 사업화 전략,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전략, 마케팅 비법(노하우) 등이다
이를 위해 28년간 창업, 신사업개발 및 프랜차이즈 컨설팅 분야에서 독보적 위상을 구축해 소상공인, 중소기업 창업경영에 가장 정통한 전문가인 '부자비즈 이경희 대표'가 지도교수로 전반적인 실무교육을 진행하며 서울 및 부울경지역의 성장 기업 CEO와 경영진, 프랜차이즈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 대상은 사업 성장을 원하는 지역 소기업인 및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사업에 관심을 가진 혁신형 소상공인, 사업 성장을 희망하는 프랜차이즈 CEO 및 임직원, 프랜차이즈 산업 진출에 관심을 가진 유통 및 제조기업 임직원 등이다.
모집기간은 8월 4일부터 18일까지며, 신청방법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 홈페이지을 통해 선착순으로 24명을 모집한다. 교육 장소는 부산 사상구 모라동에 위치한 부울경지회 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참가자들에게는 개별기업이 가진 애로점과 성장방안을 지도교수님이 코칭해주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부산 프랜차이즈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비 일부를 부울경지회에서 지원해 교육생의 교육비 부담을 줄였다.
한편,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는 2021년 하반기에 1기를 개강했으며 2022년 상반기 2기, 하반기 3기, 2023년 상반기 4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1기부터 4기까지 부울경지역의 성장 가능한 유망 프랜차이즈 기업을 비롯해 혁신적인 소상공인, 지역 대표 맛집 CEO들이 대거 참여하는 등 부울경지역 소상공인 성장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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