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배장호 의료원장과 조혜진 노조 지부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캠페인 피켓을 들고 환자존중 친절문화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건양대병원 제공) |
건양대병원은 노사 화합과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직원과 고객이 모두 행복한 병원을 만들어나가기로 다짐했으며, 의료서비스 개선을 통해 환자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연수 진료지원부장은 "노사 상생과 화합을 통해 직원이 행복한 병원을 만들면 환자가 만족하는 병원이 된다"라며, "모두가 행복한 병원을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건양대병원이 개원한 지 23년이 넘었는데 해가 갈수록 고객을 가족같이 대하는 마음이 커지는 것 같다"라며, "지역사회에서 보내주시는 신뢰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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