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대전관광공사] |
대련시 조선족기업가협회 종합분회 회장단은 코로나19 이전에는 매년 건강검진과 웰니스투어 목적지로 대전을 방문하였으나, 최근 3년간 코로나19 사태로 방문을 못하다가 올해 다시 대전을 찾았다.
외국인 환자 중 중국인의 비율은 높다. 2021년 대전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중 중국인 환자가 35%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공사는 중화권 의료웰니스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중국광저우지사와 협업해 광저우 코리아플라자에 대전의료웰니스상품 홍보자료를 비치하고 SNS채널을 통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이번 팸투어는 중화권 관광객 유치·홍보마케팅을 위해 준비했다. 중국 대련시 조선족 기업가협회 종합분회 회장단은 건양대병원에서 프리미엄 종합건강검진을 받고 한빛탑 물빛광장, 골프존, 현대아울렛 등 대전 주요명소를 둘러봤다. 공사는 앞으로도 조선족기업가협회 분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팸투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중국 기업인 대상 인센티브투어 유치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윤성국 사장은 "대련 조선족 기업가협회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소통·협업을 통해 중국 기업인들이 대전을 의료웰니스관광 목적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외 홍보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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