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대전시] |
이번 검사는 아이스크림 13건, 학교 납품 우유 15건을 대상으로 일반세균, 대장균군, 식중독균 3종(황색포도상구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살모넬라균)에 대해 진행했다. 검사 결과, 28건 모두 식중독균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에 문제가 없었다.
식중독균 검출 등 부적합 판정 시에는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한 신속한 회수와 폐기 조치로 불량 축산식품을 차단하고 있다.
신용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식중독 사고 우려가 큰 여름철 대표 식품인 아이스크림과 어린이들이 섭취하는 학교 급식 우유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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