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전경. |
이번 지도점검 대상은 관내 20개교(원)이며, 세부적으로 유치원 11곳, 초등학교 9곳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어린이활동공간 표면재료의 부식, 노후 등 육안 점검을 비롯해 마감재, 벽재, 바닥재 등의 중금속항목 함량 분석, 포름알데하이드 등이다. 검사결과 환경안전기준에 부적합할 경우, 시료를 채취해 전문기관에 정밀검사를 의뢰해 결과에 따라 개선 명령 등을 내릴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으로 쾌적한 어린이 활동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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