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전경. |
시교육청의 난독증 학생 치료 지원 사업 중 하나인 한글문해캠프는 여름·겨울방학 중에 전문교사가 소속학교로 직접 찾아가 약 20차례 교육하는 사업이다. 매년 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이번 여름방학에는 17명을 지원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난독증은 조기 발견해 적절한 읽기 교육을 실시하면 대부분 극복하거나 어려움이 최소화될 수 있다"면서 "한글문해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