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0시 축제’ 목원대·대덕대·대전보건대 숙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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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목원대·대덕대·대전보건대 숙소 개방

대전시, 3개 대학 기숙사 283객실 확보
8월 1일부터 18일까지 이용 가능

  • 승인 2023-08-01 14:56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6. 대전 0시 축제, 숙박 걱정 말고 오세요_사진교체
제공=대전시
대전 0시 축제 관람객을 위해 목원대와 대덕대, 대전보건대가 기숙사를 숙소로 개방한다.

목원대는 2인실 39객실, 대덕대는 2인·4인실 포함 199객실, 대전보건대는 1인실 45객실 등 모두 283객실로, 하루 총 수용인원은 747명이다.

숙박요금은 1일 7900원에서 1인 3만원까지 대학별로 다양하다. 일반 숙소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기숙사 이용은 8월 1일부터 18일까지며 사전 예약도 받는다. 자세한 숙박 정보는 대전 0시 축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기숙사 개방은 7월 대전시와 대학교 간 대전 0시 축제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관광객 숙박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대학교가 앞장섰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대전시는 전했다.



앞서 대전시는 '야놀자'와 협약을 맺고 8월 13일까지 대전의 숙박업소 207곳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할인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숙박할인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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