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내에서 스스로 운동할 수 있도록 운동도구와 설명서, 교육 영상을 배부하고 매주 운동을 하는 사진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8회에 걸쳐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관할 보건소에서 개인별 수행사항을 직접 방문 또는 유선 모니터링 실시를 통해 확인 후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복수경 센터장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서는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관절 구축은 일상생활 동작을 제한하고 통증을 유발하므로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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