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석 대전시의원 "완성도 높은 천동중 설립되도록 최선"

천동중 신설 공약, 교육부 중투심 통과
"공약 실천으로 신뢰받는 시의원될 것"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이 주최한 천동중 설립 추진 정책간담회. [출처=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동구1·국민의힘)이 천동중(가칭) 신설계획의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환영하며 "완성도 높은 천동중이 설립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인석 의원은 제8회 지방선거에서 천동중 설립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의회 입성 후 시정질문을 통해 천동중 설립에 대한 설동호 대전교육감의 의지와 향후 계획을 확인하고 정책토론회를 열어 설립 당위성을 높였다.

올 3월엔 국민의힘 동구 당협위원장인 윤창현 국회의원과 정명국 시의원, 강정규·오관영 동구의원, 이성훈 천동중 신설추진협의체 공동의장과 대전교육청을 찾아 천동중 설립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번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사업이 정상 추진되면 48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천동중 설립 절차에 들어간다. 현재 천동중은 22개 학급 588명 규모로 2027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동구1·국민의힘).

송인석 의원은 "지금껏 했던 노력에 더해 완성도 높은 천동중학교가 설립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대전교육청과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며 "주민들과 약속한 공약은 반드시 실천하는 신뢰받는 시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